사흘간 때 이른 추위가 이어지며 공기가 다소 차가웠는데요.
오늘 낮부터는 계절이 제자리를 되찾으며 온화한 기운이 가득하겠습니다.
현재 따스한 가을볕이 내리쬐며 서울 기온은 15도까지 올랐고요.
한낮에는 18도까지 오르며 어제보다 공기가 더 부드럽겠습니다.
오늘 하늘도 맑고, 먼지 걱정도 없으니까요.
점심 식사 후에 가벼운 산책 하시면서 늦가을의 정취를 느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오늘도 내륙은 청명한 가을 하늘이 펼쳐지겠습니다.
다만, 제주도에는 오전부터 낮 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이맘때 기온을 회복하며 온화하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18도, 광주 20도, 부산 21도로 대부분 20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사이 영동 지방에는 또 한차례 비가 내리겠고요.
그 밖의 지역은 맑은 하늘이 이어지며 대기가 점차 건조해질 전망입니다.
당분간 맑고 온화한 가을 날씨를 느끼기 좋겠습니다.
다만, 아침과 낮,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게 나며 환절기 질환에 걸릴 위험이 크니까요.
입고 벗기 편한 겉옷으로 체온 조절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YTN 홍나실 (hongns223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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